전체 글15 AOAS ep#1. 첫 한 달의 기록: 팀 빌딩부터 SKT 행복 인사이트까지 팀 이름이 마음에 든다.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는 팀네임. 개인적으로는 '부족해도 너무 예쁜 내가 만든 내새끼' 정도의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긴 한데. 이제 며칠 뒤면 이 팀이 결성된 지 딱 한 달이 된다. 후다닥 지나갔던 지난 한 달을, 기억에서 더 흐려지기 전에 기록해보고자 한다. Teampreneur들이 모이다 제일아이디어페스티벌을 같이 했던 언니(스쿠버)가 제안했다. 개발하는 사람(설)과 함께 뭔가 프로젝트를 해보지 않을래? 처음엔 공모전 하나 같이 하는 줄 알고 흔쾌히 OK했던 판이, 셋이서 zoom으로 화상 미팅을 했을 때 심상치 않음이 느껴졌다. 아, 이 판 좀 커질 수도 있겠구나. 이상한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고 얼마 뒤 개발을 공부하는 설의 친구 한 명(준)과 스쿠버가.. 2020. 7. 23. SKT 행복인사이트 아이데이션: AI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게임, '아리를 구해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7. 12. SKT 행복인사이트 아이데이션: SKT의 어떤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SKT 행복 인사이트를 위한 아이디어로 우리 팀은 학생 참여 마이크로 장학금 & AI 기반 교육 컨설팅 플랫폼 '그로우미'(가제)를 생각했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았다. 이 아이디어를 베이스로 해서 더 디벨롭을 해야 할 시간이었는데, 내가 많이 아파서 거의 하루를 건너뛰게 됐다. ㅠㅠ 어쨌든 이제 마감까지 이틀밖에 남지 않았으니 하는 데까지 화이팅해봐야지!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마이크로장학금 플랫폼'에다가 (+)로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교육 컨설팅 기능이 덧붙인 느낌이다. 그런데 현재는 SKT의 역량 활용 방안에 유통인프라+AI를 제시해두었는데, 생각해보면 AI는 현재 SKT에서 제공하고 있는 AI와 전혀 다른 방향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처음부터 다시 쌓고 쓸만할 만큼 개발시키는 데 자원.. 2020. 7. 11. SDG에 기여할 수 있는, 아동을 위한 ICT 솔루션을 발견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공교육은 이미 SDG에서 어느 정도 레벨을 이룬 것 같아', '이제 남은 건 소외계층 뿐이야' 라고 (뇌피셜로) 이야기했던 나, 설득력이 필요하다. SKT 행복 인사이트를 준비하는 데나 엔젤핵을 준비하는 데나 모두 SDG 기반의 문제정의를 요구한다. 따라서 SDG 안에서도 무엇이 더 시급하고 덜 시급한 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덜 시급한 문제는 ICT를 사용하기 위한 SDG라는 구실에 불과할 뿐, 설득력이 부족하다. 정말로 시급한 문제를 찾아내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보자. 이를 위해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유튜브를 탈탈 털어보았다.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UN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2020. 7. 8. [TEAM] 학생회 통합정보관리시스템 서비스 설계 #1 #UX #HCI #모바일앱 #비즈니스분석 #유저리서치 #HTA 학생회에 있으면서, 300여명에 달하는 학과생들 사이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여러 갈등들이 생겨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학과 시스템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학과 행사가 열릴 때 참가 신청을 받고 실제 참가자를 확인하는 작업이 모두 학생회가 문자로 신청받아 숫자 하나하나 컴퓨터에 직접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누락 사건도 종종 일어났습니다. 이에 “학생회, 학과 사무실, 학과생을 연결하는 통일된 플랫폼이 있다면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로 학생회 어플리케이션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시스템경영공학과 학생회 통합정보관리시스템 SME Integrated Information Application for Student Council Te.. 2020. 6. 27. 이전 1 2 다음